정념은 거미줄과 같다. 그것은 처음에는 낯선 손님처럼 보이나 단골 손님처럼 보이고 나중에는 그 집의 주인이 된다. -탈무드 근심에 살며, 안락에 죽는다. -맹자 오늘의 영단어 - doom : 악운, 파멸, 죽음: 불행한 운명을 짓다나는 내가 아주 잘하는 일은 한다. 그러나 내가 잘하지 못하는 일은 전혀 하지 않는다. -알려지지 않은 현자 소년은 앞으로 꺼내 쓸 수 있는 시간이 무한정 많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착각에 불과하다. 청소년기에는 살아갈 날이 좀더 많아 시간이 더디 오지만 정신없이 청년기를 보내고 장년기에 이르면 시간은 무섭게 빨라진다. 시간은 젊은이와 늙은이를 구별하지 않고 재빨리 다가와 아주 잠깐 얼굴을 내비치고는 또다시 재빨리 왔던 곳으로 돌아간다. 섬광이 하늘을 가르는 듯한 그 짧은 순간 앞에서 우물쭈물 망설이기만 하다가는 시간이 할퀴고 간 상처에 고통을 받게 된다. 나는 그 짧은 순간 겨우 한 가지 일 밖에는 하지 못한다. -뉴 캐슬 경 참된 도덕이 세상에 밝게 되지 않는 것은 성인의 도와 다른 잘못된 이단설(異端說)이 이것을 해치기 때문이다. 정명도(程明道)가 한 말. -소학 오늘의 영단어 - hold one's breath : 숨을 죽이다, 울찔하다, 마음을 죄다잘 다스려진 나라에는 별로 할 일이 없으니 이곳을 떠나고 혼란스런 나라에 가서 힘써 일할 것이다. 공자의 말을 인용한 것. -장자 아내를 이유없이 학대하지 말라. 하느님은 그녀의 눈물방울 수를 늘 헤아리고 계시다. -탈무드 남의 참외밭 가장 자리에서 신을 고쳐 신지 않아야 하고, 오얏나무 아래에서는 갓을 고쳐쓰지 않아야 한다. -강태공